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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l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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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에서의 첫 대면.
프랜들리에서 나눈 대화.
엉겁결에 함께한 동묘앞-광화문 산책, 편의점에서 맛본 소세지와 맥주 작지만 좋았던.
건대입구에서 먹었던 정성본 샤브샤브, 부럽게 바라봤던 한양대, 왕십리에서 함께봤던 영화 그랑프리, 저녁엔 삼겹살과 한강.
대학로 CGV에서 아리에티 못보고 낙산공원.
의정부에서 먹었던 고추장찌개, 증명사진, 쓸데없이 돌아다니다 까페에서 팥빙수시키고 춥다고 했던.
강변 테크노마트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한강변산책, 거위들과 함께한 건대 구경.
추석때 갔던 어린이대공원, 포마토김밥집에서 배불리먹었던 라볶이와 김밥과 군만두, 
의정부까지 와서 함께한 봉사활동.
노원프리머스에서 쿠폰북내고 봤던 아저씨.
고려대나들이, 배불리먹은 치킨과 맥주, 같은 우산쓰고 청량리까지 걷기.
왕십리맥도날드가서 맛있는 치즈버거.
아직도 생생한 늦은 밤의 뚝섬.........
함께여서 따뜻했던 여의도 불꽃축제.
둘다 낯설었던 우이동답사, 회기에서의 맛있는 파전&막걸리, 즐거운 노래방, 청량리까지 걷기.
스쿨버스 학교에서 탔다가 한바퀴돌고 학교에서 내린 바보 둘.

영영 간직하고 싶은 편지 3통, 귀여운 증명사진, 피곤하다고 편지와 함께 넣어준 레모나, 사랑스러운 파란색 미키.

스물셋 평생 가장 행복한 가을을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요. 

by Coldawn | 2010/10/16 03:09 | 금일담 | 트랙백
어느 순간 부터.
사는 것에 대한 체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같은 고등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듣고(물론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똑같이 수능을 쳤던 친구들이 이제 하나 둘 자기 갈길을 바삐 걷고 있다.

나는 잘 걷고 있는 것일까.
"잘"은 빠져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걷고 있는 것일까.
이것 조차도 의구심이 든다.

나는 그냥 누워 있는 것일까.
누워서 눈조차 감고 있는 것일까.

최소한 눈은 감더라도 걸어가야겠다고 생각한다.
by Coldawn | 2010/09/08 01:14 | 금일담 | 트랙백
다시 일어설 것인가?

소시오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겠지만

한번 더 그때 그 기분을 느끼고 싶다. 가능하면 많은 이들과 함께.


힘들 것이다. 뿌리 뽑힌 나무를 다시 심는게 어디 쉬운일일까.

그렇지만 설레인다.

완수해야 할 과제가 생긴 것 같아서...

by Coldawn | 2010/08/30 22:50 | 금일담 | 트랙백
개강이다.
이글루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인일 적에 썼던 글이 있었다. 그땐 야무진 생각을 가졌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생각. 생각. 생각. 게슈탈트 어쩌구법칙??? 생각이란 글자가 이상하게 보인다.


8월 30일.

개강이다.

군인일 적에 야무진 생각을 가졌었던 복학생은 이번 개강도 여느때와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by Coldawn | 2010/08/30 02:32 | 금일담 | 트랙백
군생활의 보람?

막말로 좆같은 상황을 맞이하는 역치 값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 정의 할 수 있다.

by Coldawn | 2009/02/14 13:31 | 몽상가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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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웃기셩!! 그냥 올렸어용^^
by ㅋㅋㅋ at 04/16
팔공이 오너시군요^^ 저도..
by 행동대장 at 02/02
바다사진 너무 예쁘네요ㅠㅠ..
by Heo at 03/15
아하하하;;;;;;;; 제가 아픈곳..
by haru at 01/05
아. 휴가중이거든요...^^..
by Coldawn at 01/05
그런데 어떻게 pc를 이시간..
by haru at 01/05
예....아직 1년남았네요. ..
by Coldawn at 01/05
오오... 군생활 중이신가..
by haru at 01/05
민사마가...콜사마가 된..
by 딩구 at 12/31
귀엽네요.햄스터는 그칠줄..
by 딩구 at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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